렌즈의 역사를 보면 구면렌즈에서 비구면렌즈로 확장되면서 많은 혁신을 가져온것 같다.

IT렌즈의 초창기에 일본 MileStone업체를 만났을 때의 이야기다.

그당시 2Mega렌즈가 휴대폰에 장착되고 있을 때 였는데 Glass재질의 렌즈를 Hot-Stamping공법으로 비구면으로 제작하는 Glass-Molding렌즈가 휴대폰에 채용되기 시작할 때이다.

MileStone사의 이야기는 Roadmap상 화소수가 증가해도 All-Plastic성형렌즈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제안이였다.

 

세월이 지난 지금 결국 돌이켜 보면 1억화소를 넘는 카메라의 에서도 모두 All-Plastic으로 성능구현이 실현되고 양산이 되고 있다. 이는 성형의 기반이 되는 금형의 정밀도 향상과 재현, 반복성의 기반인 내구성이 지원되어 실현된 것이다.

 

또 다른 새로운 변화를 예상하는 것이 단면Section의 축대칭의 렌즈를 2D렌즈로 정의하고 이제는 자유곡면 기반의 3D렌즈의 혁신기술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측정기술의 확보, 가공과 성형의 정밀도, 재현, 반복성의 새로운 기술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3D렌즈의 기반기술이 확보되면 적용되는 분야를 예상해보면

 

Fig1.  Freeform prism in a head-worn display.

 

Fig2.  Freeform off-axis reflective infrared imaging system.

 

Fig3.  Freeform panoramic annular imaging system with a large field of view.

 

Fig4.  Yolo-telescope

 

Fig5. TMA

 

Fig6. HMD

 

Fig7.  Anamorphic system

 

이러한 예상을 기반으로 반사광학계가 주목되는데 이미 공간을 줄이기 위한 반사광학계를 채용한 대표적인 Folded Zoom렌즈의 Prism의 경우, 다양한 복합화 렌즈로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전의 경우처럼 플라스틱렌즈의 요소기술의 한단계 Jump-Up발전이 필요한 시기이다.

Posted by 새싹향기
,